간에 좋은 음식 10가지와 안 좋은 음식 깔끔정리!

간에 좋은 음식

지난번에는  B형 간염 전염, 증상, 예방, B형 간염 보균자의 진단과 활동성 경과, 치료와 관리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습니다. 아래 연결을 통해 다시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이번에는 간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.

B형 간염에는 특별한 치료약이나 치료가 없습니다. 하지만 지속적인 정기검진과 관리를 한다면 건강히 잘 지낼 수 있습니다. 꾸준한 운동과 함께 간염에 좋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시길 바랍니다.

1. 간에 좋은 음식 Best 10

간은 단백질, 콜레스테롤, 담즙을 생산하는 일부터 비타민, 미네랄, 탄수화물을 저장하는 일 그리고 해독작용까지 우리 몸에서 아주 많은 일을 수행하고 있는 중요한 장기입니다.

간을 보호하고, 간 질환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복용할 수 있는 음식들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결명자

결명자는 혈압 조절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적으로 조정하는데 효과적입니다. 또한 간의 열을 다스려 주기 때문에 간 건강에 효과적입니다.

 

헛개나무

헛개나무는 간을 보호해주며 숙취에 효과적으로 간에 쌓인 독소를 정화시켜 손상된 간을 보호해주며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분해를 도와 몸속의 독소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여 간 기능을 개선하여 간질환이나 간경화를 예방해 주는 것에도 효과가 좋습니다.

오메가 3 식품 (연어, 참치, 정어리)

간에 좋은 음식 (오메가3)

연어, 참치, 정어리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 3은 항염증 작용이 있어 간에 생긴 염증을 줄여줄 수 있으며 지방간 개선에 효과적입니다.

칡뿌리

칡에 들어 있는 카테칸 성분은 지방산이 활성 산소와 결합해 생긴 유해 물질인 과산화지질이 간에 생기는 것을 막고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을 완화하여 간 기능을 높여줍니다. 카데칸 성분은 우려내는 시간이 길수록 많이 나오기 때문에 칡차를 만들 때 약한 불에 오래 끓여서 마시면 좋습니다.

양배추

간에 좋은 음식 (양배추)

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 U와 비타민 C는 면역력을 유지시켜주는데 효과적이며 해독하는 효능이 있어 간염을 예방하는 등 간 건강에 좋습니다.

부추

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서도 간에 좋은 음식으로 부추를 꼽습니다. 부추에 다량 들어 있는 비타민 및 황화알릴 같은 황화합물로 인해 간 해독 작용에 효과적이고 작은 음주로 인해 간 기능이 떨어진 경우 간 기능 회복에 무척 좋습니다.

쑥

쑥은 마늘, 당근과 함께 성인병 예방에 좋은 음식입니다. 그중에 쑥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간의 해독과 알코올 분해 작용이 좋아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켜줍니다.

모시조개

모시조개는 비타민 A와 간 기능에 특히 중요할 구실을 하는 비타민 B12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.

 

비타민B12는 적혈구를 구성하는 데도 중요하지만 간 기능 강화에도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모시조개는 피로 회복을 돕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담즙의 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기 때문에 황달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.

마늘

간에 좋은 음식 (마늘)

마늘의 유황성분은 간암 억제에 효과적이고 알리신과 셀레늄은 간 정화에 도움을 줍니다. 알리신은 비타민 B1와 결합하여 당대사를 촉진시키고, 셀레늄은 활성 산소를 제거해 몸의 해독 작용과 면역 기능을 높입니다. 

배추, 무

배추, 무 등의 채소에 들어 있는 인돌 성분과 글루코시놀레이트 등의 성분에 의해 감암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. 한국식품연구원 김치 연구단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, 배추 추출물을 먹은 쥐는 간암 발생률이 대조군에 비해 35% 수준으로 감소하고, 무 추출물을 먹은 쥐는 간암 발생률이 45% 감소 효과가 있었습니다.

2. 간에 정말 안 좋은 음식 3가지!

튀긴 음식

튀긴 음식은 트랜스 지방이 많고 간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간이 안 좋을 경우 튀긴 음식을 한 번만 섭취해도 간수치가 오를 수 있을 정도로 간 건강에 안 좋은 음식입니다.

알코올(술)

알코올 과다 섭취로 인한 질환은 간질환 외에도 치매, 뇌병증, 확정성 심근증 등에도 매우 안 좋습니다.

 

가공육

가공육의 방부제, 발색제의 성분이 간에 악영향을 주고 동물성 지방의 함량이 높아 담즙 분비를 과하게 촉진시키고 간을 손상시킵니다.

B형 간염의 발병률이 높아 전체 인구의 5~8% 정도로 추정됩니다.

간은 각종 대사에 관여하여 몸의 해독작용의 중추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꾸준한 식이조절과 함께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예방 및 관리를 하여야 하겠습니다.

이제까지 간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. 감사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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